江 빠진 예행연습, 반려견은 주인을 구하지 않았다.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03
☞ 과도한 호기심이 부른 참사 …반려견 믿고 홍천강 뛰어든 사대녀 실종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만물의 영장으로 불리는 우리 인간은 천만 년 살듯 큰소리 치고 마치 자신은 죽지 않고 영생할 것 처럼 남들 무시하며 거드름 피며 살다 언제 죽는지도 모르게 바람처럼 사라지고 있다. 의미와 재미를 향유하며 살지 못하고 내일의 준비와 어제의 걱정 속에 현재를 질식시키고 있는 것이다. 살아있음을 체감하려면 늘 새롭게 꿈꾸고 스스로를 라이벌 삼아 어제보다 나아진 나로 매일 업로드 해야하는 눈물겨운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삶에서 간절함과 가슴뜀이 사라지는 순간 아래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터지기도 한다.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 40대 여성이 강물에 휩쓸려 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