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한 여름 위장염 조심하세요...

무지개패리스
무지개패리스 · Financial business
2023/07/30
시시때때 재난 문자가 온다.

폭염재난문자.

밖에 한 번 나갔다 들어오면 숨막힌다.

작년에도 이랬었나...

진짜 더우면 이렇게 뜨거울 수 있나 싶다.

이렇게 더운 날

회사에서 회식을 하자고 했다.

회식하면 우린 과장님이 한우를 드시기 때문에

보통 한우를 파는 곳으로 가서 나는 기분이 좋다 ㅎ

그런데 회식을 요번에 기사선생님께서 병원 다녀오시고 

보험금 타신 걸로 한 턱 쏘신다고 했기 때문에 

한우 먹기엔 비싸서 다른 고기집을 갔다.

원장님이 여기는 막창이 맛있다고 하셔서

막창을 같이 먹었다.

나는 그래서 막창을 먹었는데

생각 보다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옆에서는 한우 세트를 조금 먹었는데

그것도 먹고 막창도 먹고

마지막에는 김치말이 국수도 먹었다.

오랜만에 과식을 하긴 한 거 같다.

그래서 였을까

다음날 몸이 이상했다.

속이 좀 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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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전공하며 금융업을 종사했던 글쓰기 좋아하는 N잡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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