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3일 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는 이 날, 다시금 그가 생각나고 그를 떠올리며 추억합니다.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 이 워딩만큼 어떤 말도 지금 2023년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 말이 없습니다. 울컥 울컥 하는 마음을 간신히 붙잡고 영상 속에서 노 대통령이 생전에 하셨던 말씀을 글로 옮겨 적어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역사입니다. 세상을 바꾸자면, 우리의 생각을 바꾸자면 역사를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에 완성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끊임없이 진보합니다.
역사의 진보는 하루이틀에, 한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