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교착상태를 벗어나는 법 (feat.내면의 목소리)

하견
하견 · 작가
2023/12/07
얼룩소에 올라온 얼룩커님의 글을 읽고, 공감이 많이 가서 기억에 남기고자 이어쓰기를 해봅니다. 

글쓰기를 하는 저로서는 글쓰기를 해야하는 이유를 항상 찾아 헤매곤 합니다. 
글이 잘 써지지 않을때, 내 재능을 탓하기도 하고, 게으름을 탓하기도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변에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글쓰기 잘하는 법 이란 제목의 책들을 읽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들마저 표면적으로 학습한 탓인지 적용하는 것에 애를 먹습니다. 

젠남 님이 작성한 글을 보면 글쓰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윤동주 시인이 좋아했다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시를 쓰려고 하는 젊은이에게 글을 쓰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들이 나와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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