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키햐~~~~와 재미 있어요
완전 기대되는걸요
저랑 비슷하십니다
정말 정말 시골 깡촌에서 가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학교 공부 안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학교 마치자 마자 오락실 가서
오락 하고 오락실 주인이랑 밤 12시경 같이 셔터 내리고 퇴근했습니다
24살때 형님 소개로 전기 하청 업체 들어가서 한전 갈때마다
더럽게 무시당하고 기분 더러워서 한전 시험 준비했습니다
나도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그리 어려울까봐? 하면 되겠지??
보기 좋게 바로 떨어졌습니다
세상일이 그렇게 만만할까요? ㅎㅎ
이후에도 시험이란 시험은 다 쳤지만
청자몽님처럼 그 어떤 시험도 어떤 공무원 직종도 어떤 공사직도 다 떨어지고
아무데도 오라는데 없는 그 심정, 인생의 패배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만 공장 같은 3D업종은 죽어도 못가는...
세상에 쓸데없는 것, 필요없는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다만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할 뿐이구요.
저한텐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어떤 분한테는 현재의 이야기이거나 멀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일 수 있어서.. 뭣해도 나눠봅니다. 천천히, 가끔요.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지금 잘 살면 되는거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 )
세상에 쓸데없는 것, 필요없는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다만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할 뿐이구요.
저한텐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어떤 분한테는 현재의 이야기이거나 멀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일 수 있어서.. 뭣해도 나눠봅니다. 천천히, 가끔요.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지금 잘 살면 되는거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