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개근했던 녀자
2023/04/28
지금처럼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시절이기도 했지만 맏이였던 터라 학교 첫 MT 갈 때도 밤새 울어서 겨우 허락을 맡았던 기억이 난다. 80년대 여대생은 나름 프라이드가 있던 시절이니 감사하게 생각해야 했고 우리 집 분위기로 결석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내가 그만치 융통성이 없기도 했다. 사실은 빠질 이유...
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네 맞아요~ 우리 민족이 머리도 융통성도 손재주도 정말 탁월하다는것을 밖에서 살아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한국처럼 행정 처리가 빠른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에 사는 딸이 가끔 소식전해주는데..한국이나 삼지어 베트남 보다도 느리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아파도 학교는 가야했던 그런 날들이 많았기에..필리핀에서 한국사람들은 아픈 아이를 왜 학교에 보내냐는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제 코로나 펜대믹이후..아프면 공공장소에 사람을 보내면 안되는 문화가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국처럼 행정 처리가 빠른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에 사는 딸이 가끔 소식전해주는데..한국이나 삼지어 베트남 보다도 느리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아파도 학교는 가야했던 그런 날들이 많았기에..필리핀에서 한국사람들은 아픈 아이를 왜 학교에 보내냐는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제 코로나 펜대믹이후..아프면 공공장소에 사람을 보내면 안되는 문화가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