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해야 할 일이 기한을 앞두고 있는데 얼룩소에서 글 작성이라니!!!
너무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자꾸 할 일을 미뤄두고 딴 일을 하며 합리화하는 인프피인 나는
오늘도 잠시 해야 할 일을 미뤄두고 글을 끄적이고 있어요

공짜노동은 죽어도 싫은데 미루면 미룰수록 내일 공휴일에 일해야 할 거리들이 많아지는 걸 알면서도
오늘의 저는 끝낼 수 있을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모레까지 기한이라 오늘 끝내버리고 내일 가뿐한 마음으로 쉬고 싶은데,,,,ㅜㅜㅜㅜㅜ

원래 마감기간이 촉박하면 갑자기 안 돌아가던 머리가 쉭쉭 돌아가며 더 빠른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얼룩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마져 할 일하러 돌아가 보겠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