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의 균형을 잃게 됐을 때

김지호 · 얼룩소 피플
2022/02/28
최근 몇 년 간 가장 자신감이 있고 자존감이 높았던 때는 작년 2021년 07월부터 12월초까지이다.
오랜 연인과 이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행복한 때였다.
내가 지킨 것은 딱 두 가지, 건강 관리와 나의 마음 둘 다 균형을 잃지 않은 것,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운동으로 내 마음과 삶은 너무나 안정되어 있었다.
지금은 몸이 다쳐서 운동을 못하고 있지만 빨리 회복한 후, 그 행복을 다시금 누리고 싶다.
마치 하나 둘 균형이 깨져 산산조각 날 것만 같은 기분이 몰려온다. 지금의 난 너무 불안하고 초초하다..
그 균형을 다시 되찾고 싶다.

아마 느껴본 사람은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방법이지만 꼭 이 행복을 누려봤으면 한다. 생각보다 자신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을 많이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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