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맹목성
2022/03/11
옥시토신 호르몬이
사랑의 호르몬임을
많은 사람들은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옥시토신 호르몬이
매우 내 편만 보는 시선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갖는걸 아시나요?
옥시토신 호르몬의
분비량이 많고
공감을 너무 과하게 하여
오히려 편협해질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휴먼카인드 책의
내용을 보면 과한 공감은
한가지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 것을 어둠으로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과한 공감은
니편 내편을 나누고
다른 편을 배척하는
잔인한 도구가 될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사회가 단절됨에 따라
더더욱 교류가 어려운
이 시기에 나의 편에 대한
과한 공감은 오히려
서로 편가르기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편 니편이
너무 차갑게 갈리는
시점에서는 오히려
공감보단 조금 떨어져서
지켜보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