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한지 2년이 되었다. 모두들 공포감에 쌓여서 마스크와 방역에 힘쓰고 있었고, 지금도 모두 개인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나 자신도 방역에 꾸준히 힘써 왔지만, 결국 오미크로 확진자가 되고 말았다.

장기간 이어져 오는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조금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요즘 확진자는 자가격리로 7일 이후 바로 격리가 해제 되고 있는 것을 보니 그렇다. '아니 이거 걸려서 면역체계를 잡겠다는 것인가?'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또 격리도 많은 사람이 되고 있다. 인천에 사는 본인은 매일 받는 경고알림에 일 10,000명을 훌쩍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니 걱정도 걱정이지만, 나 자신도 이미 확진자에 들어 있으니 할 말은 없다.

아내의 경우 증상이 있어서 바로 보건소를 찾았더니 양성이 나왔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