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9
안녕하세요 흠좀무님 :) 점점 이런현상이 너무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 어릴때도 다른 아파트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경비아저씨가 와서 왜 아파트 사람이 아닌애들을 데리고 와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냐며 물 흐려져서 안된다고 했던말이 기억이 나네요. 어린 시절에는 저게 무슨말이지..? 그게 무슨 상관이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지금와서 보니 다 차별이였네요.
이런 현상이 안나타나기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부터 바뀌어야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 어릴때도 다른 아파트 아이들이 놀고 있으면 경비아저씨가 와서 왜 아파트 사람이 아닌애들을 데리고 와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냐며 물 흐려져서 안된다고 했던말이 기억이 나네요. 어린 시절에는 저게 무슨말이지..? 그게 무슨 상관이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지금와서 보니 다 차별이였네요.
이런 현상이 안나타나기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부터 바뀌어야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텔라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전 어릴적에 비슷한 경험이 없었던 지라 최근 뉴스에서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서텔라님 에피소드를 읽다 보니 저희 어릴적에도 만연한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경비원 아저씨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 점이, 또 마음에 걸리네요 허허. 과연 본인 의지로 하셨던 말씀인지도 마음이 걸리고요. 이래저래 뉴스 때문에 맘이 편치않은 밤입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텔라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전 어릴적에 비슷한 경험이 없었던 지라 최근 뉴스에서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서텔라님 에피소드를 읽다 보니 저희 어릴적에도 만연한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경비원 아저씨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 점이, 또 마음에 걸리네요 허허. 과연 본인 의지로 하셨던 말씀인지도 마음이 걸리고요. 이래저래 뉴스 때문에 맘이 편치않은 밤입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