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 안녕하세요
2021/10/28
뉴스에 나오는 그런 유치원은 정말 극소수이죠. 하지만 걱정되는 부모의 맘은 
누구보다 잘 알거 같아요.
저희 언니도 직장을 구하면서 조카 돌 지나자마자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오히려 사회성이며 친구와의 공감대 등등 혼자서 자랄땐
없던  좋은 점들이 발달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워낙 활동성이 좋은 아이라 어린이집에서 체력을 쏟고 와도 집에서 또 한바탕
놀이를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데 어린이집을 안갖다면 어땠을지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저는 유치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잘 케어하고 계세요! 정말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어떤
성격인건지 여기 일하시는 분들도 의아하게 생각하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글쓴님이 고민했던 것보다 며느리, 아들, 손주가 잘 헤쳐나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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