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0/30
어떤 이유에서든 본인이 너무 힘들면 그저 견디는 것이고, 그 것은 시간문제 인 것 같습니다.

저도 고3때 삼성전자 HDD생산직에 입사하여 일하다 몸과 마음이 넘 힘들었는데 원래 다 그런거지하고 견디다가 서서 일을 못 할 정도가 되어서 그만 뒀어요.

끝에는 목이 너무 아파서 5분도 일을 못 하겠더라고요 방진복입고 마스크 쓰고 일 했는데 매일 울다가 마스크가 다 저졌습니다.

그때 넘 참아서 거북목이 목디스크 시초로 진행되었어요.

저는 그 이유로 퇴사해서 2년을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디스크 전문병원이며 척추교정을 다녔습니다.

지금도 목을 오래 쓰는일을 못합니다.

롱런 하셔야죠 몸사리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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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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