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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il Kim · 오늘이 제일 젊은 날
2022/03/03
개미 인생
나는 주식을 안할 줄 알았다... 확률이 낮고... 주위에는 주식하면 망한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 듣고 살았기 때문에.. 난 절대 저런거 안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대학생이 되고 졸업.취업하고.. 입사를 하고 결혼해서 아이들이 자라고... 그때까진 주식이란 건 나랑 상관 없는 이야기인 줄만 알았었다... 그런데 아파트에 투자할 만한 여건은 안되고 뭔가 부수입은 필요한데 다른 방법이 없나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던 것 같다.. 5년 전이었나? 내가 주식에 발을 들여놓은 게.... 주위 선배건 후배건 다들 주식을 안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걸... 왜 하느냐고 물어보니 아파트 투자할 여건은 안되니 한다는 사람부터, 돈은 많은데 그냥 용돈벌이 한다는 사람 등등 가지가지.. 주식을 모르는 나로선 그 이후로 주식에 관심을 가졌고 나 또한 부수입을 찾고있었던 터라 주위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으면서 서서히 주린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한 5년이 지난 지금.. 내 주머니는 상황이...
도치맘
도치맘 · 긍정마인드로 세상을 보는중
2022/03/03
답글: 개미 인생
경제/소비자+1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주변에서.. 다들 소소하게 수익을 자랑하길래..
발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파란불... 저는 이럴때... 장투로 봐야지...하며 위안을 삼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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