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2/06
제목부터 고별 내용일 거 같아서 읽지않으려 했는데 ㅜㅜ 결국 댓글까지 다 읽고나니 울컥하네요.😭
삶의 전환점이었고 우연이 아닌 행운이였다는 미혜님의 얼룩소. 그곳에서 만날 수 있어 저 또한 영광이었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위로와 공감들의 중심에 미혜님이 있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혜님이 새로운 꿈을 응원하려 합니다. 미혜님의 나침반이었다는 얼룩소에서 그동안 보여주셨던 많은 진솔한 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어여쁜 글들과 함께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미혜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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