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새로운 직업을 가지려 한다는 게

배선영
배선영 · 이제는 도전을 즐겨보고 싶은 30대
2021/12/06
아무 생각없이 근무한지 10년
나름 면허증 가지고 하는 직종이라고 그간 너무 이 생활에 안주하며 살았던 것 같다.

 적성에 안맞는다고 하면서도 다른 무언갈 할 용기가 없어서 그냥저냥 지내온 게 10년이다.
결국엔 내 자신에 한계를 느끼고 퇴사를 하게 되었다. 갑자기 아무런 준비 없이 그만 둬버린 상황이라 아직까진 빈손으로 하늘만 구경하는 신세다.

나 스스로 1부터 다시 시작 해보려 한다는 게 참 무섭고도 앞이 캄캄하지만 무모하게 퇴사를 했으니 이제는 찾아야 한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찬찬히 준비해서 이 넓은 세상에 또 다른 새로운 나의 직장? 나의 일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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