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했어
학생들이 부모와 선생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참 잘했어"이며, 또래 친구들에게서는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 공모전'에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10개씩 응모 빈도순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이 부모님에게 듣고 싶은 말은 '우리 딸·아들, 정말 잘했어', '항상 사랑한다', '넌 지금도 잘하고 있어' 순이었으며, 선생님에게서는 '참 잘했어요', '괜찮아, 잘하고 있어', '우리 함께 열심히 해보자'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