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선택적 포기 by Obby

GBRS · 꾸준한 습관!

2022/03/25

하루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편견 없이 평등하게 주어진다.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인생이 좌우됨에도 하루하루 무심히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고민해 본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겠지만 작은 변화의 움직임이라도 내 삶 안에서 끌어내려면 일상을 바꿔야 한다. 1. 출퇴근 1.2시간 - 음악 듣기를 유튜브 강의 영상 보는 것으로 대체했다. 2. 퇴근 후 밤 늦도록 이어지는 인터넷 삼매경 2시간 - 전부는 아니지만 책 읽기와 글쓰는 시간으로 활용 중이다.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려는 목표는 오래 되었으나 이제서야 조금씩 실천 중이다. 특별한 계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다만 어느 순간 한심함을 느꼈던 것 같다. 쓰잘데기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 스스로도 마땅치 않았던 날 이후로 변화는 갑자기 찾아왔다. 내가 좋아하던 무언가를 포기해야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진다.

Obby · 오늘도 끄적끄적

2022/03/25

답글: 선택적 포기

생활/사건사고+3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공감의 댓글 남깁니다! ㅋㅋ
정말 정말 어렵지만, 내가 무언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해야하더라구요...
하루에 많지 않더라도 꼭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을 만들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