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 입니다.

서짠쪼 · 행복한 인생, 즐거운 인생
2022/03/25
아들이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네요
언제 태어나서 벌써 초등학교를 들어갔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마냥 어리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 친구는 벌써 제가 하는 말을 다 듣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저의 아버지와 통화를 했었는데, 그 내용을 다 기억하고 이야길 하더라구요.
(쑥쓰럽게도 부끄러운 내용이었습니다..)

점점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야되는 시기가 온것 같네요.
자녀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또 한번 생각 나는 하루였습니다.

저보다 선배이신 아버님들, 제가 더 현명하고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한마디씩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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