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pp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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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 May spring come.
2022/03/30
사람들 사는 거 보면 다들 좋은 집에, 좋은 직장에, 자동차에, 명품 몇 개 걸치고 다니는 딱 그 정도의 삶이 남들이 바라보는 전형적인 행복한 삶, 여유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더라. 
나도 자라면서 봐왔던 행복이란 삶의 기준이 저런 것들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 
여전히 저렇게 사는 게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궁금하다. 
사람들 중에서 이것 이외에 또 다른 행복의 기준을 두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살면 남들의 눈치나 불편한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회 물을 덜 먹어서 그런가 행복한 삶이란 뭔지 잘 모르겠다.
난 현재 세상이 딱히 그렇게 즐겁지도 않고... 그냥 싫지도, 좋지도 않은 딱 그 상태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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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생활 중이라 많이 외로워서 시작했습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누릴 수 있는 청춘을 일부 빼앗겼지만 어린 나이부터 건강의 소중함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우울함도 달랠 겸 겸사겸사 찾아와서 글쓰는 저만의 힐링 공간에 함께해주시면 힘이 불끈불끈 날 것 같습니다. 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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