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 사이를 읽을 줄 알아야한다.

엄만복 · 자아실현 재테크 육아
2022/03/31
이번주부터 둘째가 어린이집에 완벽 적응을 하여
나에게도 진정한 자유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다른 무엇을 할 겨를 없이 저는 집주변 도서관을 찾았는데요,
초등학생때부터 엄마의 강요로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 매점 컵라면이 그렇게 맛있었네요,

알고자 하는 분야 책 100권읽기 목표가 생겼기 때문에 방문한 도서관은 사뭇 달랐습니다. 여러가지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었으며 다채로웠습니다. 봄이 오고 있는게 분명했습니다. 건물 3동 3층에 자율학습실에 앉아 빌려온 책을 다 읽으니 2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 아이를 데리러가기엔 시간이 좀 남았는데요, (개이득) 집에서였으면 한 장 채 넘기지도 못할텐데, 이토록 장소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월요일부터 방문했으니 작심삼일은 넘긴듯합니다. 또한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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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다의 엄만복입니다. 육아하다 자아찾기 망해서 재테크 공부하기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제대로 고쳐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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