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읍 시골에 사는데요. 40대 후반 시골에 와서 보니 다행히 어찌 될 지 몰라 취득한 사회복지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노인맞춤돌봄에서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가 있고, 전 생활지원사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거노인 어르신 중, 땅이 있거나 재산이 있는 분들은 자녀분들도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반면 외롭게 본인 집도 아닌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자녀분들이 먹고 살기 바쁘거나, 멀다는 이유로 일 년에 딱 두번 명절때 옵니다.
이런 환경에서 제가 가장 기억나는 어르신 한 분이 있는데요.
좀 독특한 분이었습니다.
그 분의 가정사는 제가 잘 모릅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자녀 분 중, 한 분이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 했다는 이야기였...
독거노인 어르신 중, 땅이 있거나 재산이 있는 분들은 자녀분들도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반면 외롭게 본인 집도 아닌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자녀분들이 먹고 살기 바쁘거나, 멀다는 이유로 일 년에 딱 두번 명절때 옵니다.
이런 환경에서 제가 가장 기억나는 어르신 한 분이 있는데요.
좀 독특한 분이었습니다.
그 분의 가정사는 제가 잘 모릅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자녀 분 중, 한 분이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 했다는 이야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