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걸린 것 같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가키트를 해봤는데 양성이 떴다. 회사에 연락을 하고 9시까지 기다렸다가 근처 소아과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대서 진료를 봤다. 집에서는 양성이었지만 병원에서는 음성이었다. 의사는 그래도 결과가 불분명할 수 있으니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였다. 근처 보건소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금방 검사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지금 일기를 쓰는데 몸살기운이 확 온다. 약국에 가서 약을 타와야겠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오늘은 이만 여기서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