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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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 May spring come.
2022/03/31
어떤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뇌에서 찌릿-했던 한 방의 멘트가 있었는데, 여러분들에게 공유도 하고 머릿속에 되새길 겸 글 올려봐요.


'진짜 내가 못하고, 자신 없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해보아라.'

전 모든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포기를 너무 쉽게 하고, 제가 재능 없는 분야에 대해 무언갈 하라고 하면 엄청 겁을 먹고, 초조해지고, 몸을 움츠리며 제 취약한 부분들을 숨기기 바빴습니다.
그나마 잘하는 분야를 발견하면 열심히 하면 되는데 제가 인생에서 진짜 미치도록 열심히 했나? 라고 되물어본다면 양심적으로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열정도, 의욕도 없었고, 늘 제 최대 한계치를 정해두며 '나는 딱 여기까지만 할 수 있다' 면서 선을 그어버렸습니다.
결국 제가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야 하나 못 정하고 이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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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생활 중이라 많이 외로워서 시작했습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누릴 수 있는 청춘을 일부 빼앗겼지만 어린 나이부터 건강의 소중함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우울함도 달랠 겸 겸사겸사 찾아와서 글쓰는 저만의 힐링 공간에 함께해주시면 힘이 불끈불끈 날 것 같습니다. Seize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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