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그림으로 담기

햇님방긋
햇님방긋 · 물고기 자리
2022/03/23
어렸을적 부터 사진과 그림, 음악을 좋아하던 저는 공부와 멀게만 지냈던거 같아요. 물론 부모님은 탐탁치 않아 하셨고 꼭 좋은 대학을 가길 원하셨지만...ㅎㅎ(동네 지잡대에 과마저도 다른과를 선택..ㅠㅠ)

배울기회만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할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하지는 않아요. 저에게 헌신하신것은 분명하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보다는 예체능쪽으로 빨리 눈을 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ㅜㅜ

그래서 35살 전역을하며 제 취미를 다시 살려 볼까 합니다.

얼마전 올렸던 사진 처럼, 다시 시작한 나의 또하나의 취미를 아이에게 선물합니다.
왜이리 심각한 표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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