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이 원글쓴이와 똑같은 1인입니다. 4주 가까이 글을 쓰면서 글쓰기 자체에 대해 들었던 생각은 이 글에서 가볍게 다루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약간 현실적인 목표를 다뤄볼까 합니다.

얼룩소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로서 제 목표는 제 게시글당 매일 최소한 좋아요 숫자 3개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그렇게 어려운 목표가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생각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체감합니다. 아마도 초기와는 달리 점점 참여자의 숫자가 많아지다 보니, 제가 쓴 글은 시간순으로 보았을 때 어느새 저 멀리 휩쓸려 버렸기 때문이겠죠.

따로 세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지금까지 글을 50개 조금 넘게 썼더군요. 가끔 글쓰기 귀찮은 날은 글을 안 쓴 적도 있었으니, 하루에 평균 2개 이상 쓴 셈입니다. 글을 쓰면서 사람들의 좋아요 숫자가 어떻게 바뀌는지 나름 실험을 해보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실험 일지까지 적진 않아서 데이터는 없습니다. 체감상 최근에 작성한 글에 좋아요가 많이 붙고, 이틀 정도 지나면 좋아요가 거의 안 붙더군요.

오후보다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