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
저 또한 스스로가 어색한 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쌓인 집안일이야말로 주부의 마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바로미터 같아요.
눈에 잘 띄는 곳만 대충 치우고 그렇지 않은 구석진 곳들은 더럽혀져 있다던지.
간신히 매일 해야만 하는 일들은 해내고 있지만 조금 미뤄도 되는 것들은 한없이 밀려 있다던지.
아니면 이 집안에서 나만, 내 머릿속만 시간이 멈춘 것 같고 집안은 전부 다 엉망이 되어 있다던지.
문제는 우울도 집안일도 그것을 깨달은 순간 이미 수북이 쌓여버린 먼지와 때 앞에서 다시 한번 모른 척 하기 쉬워진다는 것이지요.
부디 그 한번을 잘 이겨내시기를 희망합니다. 여차하면 주변에 투정이라도 부려서 도움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쌓인 집안일이야말로 주부의 마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바로미터 같아요.
눈에 잘 띄는 곳만 대충 치우고 그렇지 않은 구석진 곳들은 더럽혀져 있다던지.
간신히 매일 해야만 하는 일들은 해내고 있지만 조금 미뤄도 되는 것들은 한없이 밀려 있다던지.
아니면 이 집안에서 나만, 내 머릿속만 시간이 멈춘 것 같고 집안은 전부 다 엉망이 되어 있다던지.
문제는 우울도 집안일도 그것을 깨달은 순간 이미 수북이 쌓여버린 먼지와 때 앞에서 다시 한번 모른 척 하기 쉬워진다는 것이지요.
부디 그 한번을 잘 이겨내시기를 희망합니다. 여차하면 주변에 투정이라도 부려서 도움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
매우 공감해요.
여전히 아파 답변이 늦어진 점 이해부탁드려요.
저도 오랜시간 우울 격력자로서 이 답글에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인식할 때 이미 너무 쌓여버린 것.
감정이든, 먼지든, 물 때든
아프니 쌓이네요!!
이겨내고 ..
늘 하고 맘 편한 쪽을 택합니다.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
매우 공감해요.
여전히 아파 답변이 늦어진 점 이해부탁드려요.
저도 오랜시간 우울 격력자로서 이 답글에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인식할 때 이미 너무 쌓여버린 것.
감정이든, 먼지든, 물 때든
아프니 쌓이네요!!
이겨내고 ..
늘 하고 맘 편한 쪽을 택합니다.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