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월요일~

오뚜기
오뚜기 · 오뚜기
2022/08/09


견딜만해
 

ㅡ. 퇴근하려는데  쓸쓸한기분 마음에 안들어
눈물이 끊이질않는다 ~~~

엄마는 그런 무뚝뚝한 아빠랑살면서 엄마나
외로웠을까  ?

착한줄만 알았는데 ~~

쟈기밖에 모르고 내가 왜 일하는지 모른다

난 사랑먹고 자라는데 따뜻한말 한마디면
다녹아버리겠는데 ~~~

언제부터인가 혼자인게 좋았다

밖에서 인정받는게 더좋아지게 됬다~

우린 어쩔수 없는가. ?

아침에 일어나 ~~~
일어나란 소리도 짜증으로밖에 안들리고
애정이라고는 느낄수없다 ~~~

엄마생각이 많이 나는밤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

힘들어도 따뜻한말 한마디면 될것인것을 ~
그한마디 못해주는가 ?

아무렇지않게 얼마나 늦게까지  노력하는게
안보이는가
밥먹었냐고 말한마디 묻는게 그리힘들까 ?
그리 신경못써줄까 ?

마음이 없으니 그런가보다 ㅠ
나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게아닌가 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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