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아이를 낳고 단 하루, 온종일을 나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이 없었다
아이들도 손 많이 가는 아기 시절을 지났지만 여전히 계속 가족들을 위해 쓰는 시간은 현재진행형이다
하루 중에 온전히 나만을 위한 몇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 조차도 나를 위한게 아닌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내가 행하는 일이 나를 위하기 보다는 결국에는 가족을 위한 것이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배려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위한 취미거리를 찾아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