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님 말씀대로 좋은 뜻의 참견도 있을 것이고
제가 범한 실수에 대한 지적일 수 도 있을 겁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으니깐요.

된 사람이라면 옳은 참견에 대해 한번의 애기 만으로도 본인의 과오에 대한 반성과 교정이 이루어 질테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라면 백번을 애기해도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바르고 옳은 참견에 대해서는 겸허히 온전히
받아 드림이 있기도 하지만,

후자처럼 못받아 드리고, 강한 반발과 똑같은 잘못을 무한 반복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관계에서는 인연을 끊을게 아니라면.
한두번의 조언 후에는, 그 잘못됨 자체도 그 사람의 스타일로 인정하고 피해주는게 서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불편하지 않게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아.. 물론 저 역시 제 잘못됨에 일침을 가하는 것이 단순히 제 영역을 침범하는거라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당연히 제 자신부터
되돌아 보고 내게 관심가져 줌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단언컨대... 저는 전자의 스타일입니다. ^ ^
좋은 답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