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4/22
우와..결코 작은 실천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써 주신 의식주 부분에서 저도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많지만 읽으며 반성하고 본받아야지 하는 것들이 있어 배우고 갑니다.^^

특히 사람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갔어요.

저도 나름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을 하는 중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함 보다는 죄의식 하나 없는 편리함을 선택하고 있으니 대화중에 화가 많이 나요.  화가 나지만 화를 낼 수는 없고( 사회적 체면상 ㅎ)  좋은 말로 둘러 이야기를 하면 너무 그렇게 팍팍하게 살지마~ 라는 말이 들려와요. 
당연히 이 시대의 신문물과 편리함을 멀리하고 살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미안함은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의 인간관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나쁘지 않아요. ^^

오래 쓰고 고쳐 쓰며 불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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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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