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5/22
[얼룩소 적응기2] '자기소개 10문 10답'을 기억하시나요?/ 덕분에, 필명과 플필을 정했어요.
2022년 3월 21일에 가입하고 첫 글을 남겼습니다. 두달동안 얼룩소와 함께 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두번째 이야기 : (2022년 3월 21일) 혹시 '한번 해봤습니다 ^^ 자기소개 10문 10답'이라는 글을 기억하시나요? 3월 21일에 첫글을 남기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중에 발견한 반가운 글이었습니다. 빅맥쎄트 님이 쓰신 글이었는데, 꽤 신선했습니다. 답글을 달아주신 분들 중에,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서 두달이 지난 5월에 다시 보니 또 새롭네요. 얼룩소 대문 보고, 감히 접근도 못할 거대한 성을 보는듯 기가 팍 죽어있다가 이런! 신선한 글을 만나게 된겁니다. 재밌겠다. 그럼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질문 복사해서 홀린듯 써보았습니다. 생각 외로 답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 자신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귀한 기회였어요. 차갑고 묵직한 첫 느낌과 달리, 이런 소소한 나눔과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빅맥쎄트
빅맥쎄트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2022/05/23
답글: [얼룩소 적응기2] '자기소개 10문 10답'을 기억하시나요?/ 덕분에, 필명과 플필을 정했어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청자몽님 안녕하세요.

약간 어색하고 뽈쭘했던 반강제적 자기소개 10문 10답을 소환해주시다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ㅋㅋ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질 않는데, 링크를 남겨주셔서 오랫만에 다시 클릭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나는 왜 저런걸 올려가지고.. ::

결혼 14년만에 찾아온 (청)자몽님의 딸 아이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갑자기::) 태명을 닉네임으로 하셨다고. 저도 잘은 모르지만 얼룩소는 그렇게 묵직하지 만은 않은 것 같아요. 공론장이긴 하지만, 이상한 10문 10답 이런글을 올리는 저같은 아재도 있습니다.

올해 계획중에  내 스스로를 더 응원하고 사랑해주기 가 있었네요.

저 계획은 저의 올해 목표이기도 합니다.

재미있고 건강한 하루되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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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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