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로 피곤하지만 힘차게 새로운 일주일을 맞이합니다.

Ryan_Park
Ryan_Park · 필신기독야(必愼其獨也)
2022/04/18
 벌써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야 업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장모님 댁에 갔다가 잠시 '더덕 심기' 밭일을 했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농사가 주업이신 분들을 다시한번 존경하게 되었고, 감사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와이프도 열심히 도와주더니,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여보, 우리 감사한 마음갖고 더 열심히 살자"라고 합니다^^
  제가 운전 중에 옆에서 자는 일 없이 항상 졸리더라도 같이 버텨줬는데, 고개를 자기도 모르게 떨구는 것 보니,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

  어릴 적 집 주변 작은 텃밭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도와달라는 게 그렇게 싫었습니다. 이제는 철이 조금 들었는지, 그때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됩니다.
  우리 가족 건강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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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전을 해왔고 그 경험을 전달하고자, 시간 관리 App 개발을 도전 중입니다. 책과 사람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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