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림자
꽃그림자 · 꽃이 아름답게 핀 날에 태어났습니다.
2022/05/13
무기력한 나를 보면 더 더욱 무기력으로 빠져요.
일을 하고 돌아오면 에너지를 다 쏟아버렸는지 쉬고만 싶고...
조금만 더 누워있어도 괜찮아요.
걸음 멈춰도 괜찮아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나봐요.
힘든데 꾹 참고 걷다보니 지치셨나보네요.
잠시만 누워있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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