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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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포스코의 ‘탈탄소화’ 어떻게 가능할까 [기후위기 시대의 그린노믹스]

포스코는 포항에 4기, 광양에 5기의 고로(용광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철강회사다. 2022년 현재 국내 3800만 톤, 해외 생산분을 합쳐 4200만~4300만 톤의 철강을 만든다. 세계 6위 규모다. 포스코가 한 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는 국내 총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10%에 해당한다. 회사 하나가 나라 전체의 10%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1위 기업이다.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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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가 만나는 곳,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곳에 대한 글을 주로 썼습니다. 지금은 과학과 함께 사회문제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글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불평등한 선진국',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웰컴 투 사이언스 월드', '과학 VS 과학' 등 20여 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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