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씨
복사씨 · 비난의 고통을 공론화의 에너지로!
2021/10/27
저도 작은 서점들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작가들과 협업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 같은 것도 주변에서 많이 참여하더라고요.
실제 책방 운영자들이 처음 시작할 때는 다소 진입장벽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이런 시도를 통해 문화사랑방을 꾸리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는 분들을 종종 목격합니다.
작가, 유통자, 출판계, 서점지기... 연결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생태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더욱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서점온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도 서점조합연합회의 움직임이 있고,
지역서점과 상생하려는 고민들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독립서점을 꾸리면서,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덧붙여봅니다.
제가 참여하는 (소박한) 팟캐스트에도, 사이드 코너지만 서점지기들이 큐레이션 해주신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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