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이야기

굥쓰
굥쓰 · 생각이 많고도 적은 디자이너
2022/03/11
나는 대학원에 가고 싶어 퇴사를 요청했지만,
새로 부서이동을 한 곳의 사업부장님께서 나의 이전 활동들을 좋게 봐주시어
계속 다니라고 편의를 봐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삼일정도 회사에 나가지 않지만, 담당한 업무를 페이스 조절 잘 하기로 했다.
가뜩이나 부서 사람들을 잘 알지 못하는데 내가 받는 편의에 대해 소문이 났고,
아침에 아무도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다... 실화인가..
내돈 내고 내가 대학원 가고.. 퇴사한다는거 사업부장님이 말리셨는데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거지?

나의 윗 상사. 월급 루팡 그녀는 회사의 마당발이다. 그녀는 내가 미워 죽겠나보다.
트집을 잡는데 돌아버리겠네..? 오늘의 시작은 달라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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