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나한 스펙이 아니라, "서사"를 듣고 싶다.

창곡동너부리
창곡동너부리 · 이런 저런 생각을 나눠요
2023/12/03
2023년 12월의 첫 주말을 보내면서, 

2023년은 저의 생활에 여러 변화가 있었던 한해입니다. 
그런 한해가 어느덧 한달 가량 남은 시점이 왔군요.
변화 중에 하나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된 일입니다.
아직 적응중이긴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동료로 만난 것 같아 참 다행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어제 어떤 글에서 글의 원작자분과 논쟁 비슷한 의견을 나눈 일이 있었습니다.
글을 쓰신분은 아마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의 취업 준비생인것 같았습니다.
그 분을 포함하여 아마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착각 혹은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러한 경험이 없었다면 아마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이직을 결정하기 전 회사에서 팀장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며, 면접관으로 여러 면접자들을 만나본 경험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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