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주 설레는 경험을 하게 되어 그것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나는 회사에서 요즘 수입담당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다. 하면서 엄청난 희열감을 느끼는 경험을 하였다. 간단하게 말하면 수출업자와 이메일로 협상을 하는데 나름의 승리를 쟁취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메일 몇글자를 통해 가격을 깎았고 그것을 통해 아낀 금액만 해도 약 5백만원정도 되는 것 같다. 그냥 몸으로 일해서 돈을 벌기는 너무나도 힘든데 글 몇자를 잘 작성해서 몇초만에 회사에 나름 적지 않은 수익을 남길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고 설레는 부분이었다. 

 

 캐나다 유학시절 협상에 관심이 있어 해당 수업을 들었던 경험이 아마 조금은 되지 않았나 싶은데 협상은 정말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