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트출력물뽑고, 현수막 출력해서 미싱하는데 오후되야 마무리 되겠네요~
아침에 버스로 출근하면서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녹색지대 노래가 나왓는데
오늘따라 가사하나하나가 와닿고 기분이 정화되는 느낌?
어떤 아주머니도 노래가 좋은지 따라부르시네요 ㅎ
아 곡제목은 '사랑을 할꺼야'인데 '철없은 생각~ 시간이 흐르면~ 그땐 이미 늦은걸~'
거기서부터 속으로 따라불렀네요.
이노래가 명곡인건 알았지만 이제야 제대로 뜻을 알았다니..
버스안의 승객들이 아마 저처럼 맘속으로 떼창을 불렀을 거예요~
잠시나마 추억과 향수를 느낄수 있는 아침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