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약도 꽝, 난 게으른게 아닌데...
다들 안녕,
저는 오늘도 새벽을 지새우고 있네요.
3일 분량의 약에서 뭐 얼마나 대한한 결과를 보겠냐마는
수면장애는 전혀 낫지 않고 있어요.
사실... 이제 좀 지쳐요.
제가 첫 발명을 한 건 22년 2월, 본격적인 외래치료를 시작한 건 22년 6월
어제도 글을 하나 올린 후 오후에 상태가 좋지 않아 구급차에 실려갔었고
또 다시 골골거린다는 소식을 들은 오빠는 한숨을 쉬며 응급실로 왔더랬죠.
주변 사람들도 이제 지쳐가는지
저보고 제가 게을러서 병이 안 낫는 것 아니냐, 더 노력을 해랴
뭐 그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노력, 부지런함, 근면성실... 대체 뭘 보고 뭘 안다고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전 이제 그만 포기하고 휠체어를 타라는 병원의 권고에도 아득 바득 지팡이를 짚고 구르고 넘어지고 깨지면...
저는 오늘도 새벽을 지새우고 있네요.
3일 분량의 약에서 뭐 얼마나 대한한 결과를 보겠냐마는
수면장애는 전혀 낫지 않고 있어요.
사실... 이제 좀 지쳐요.
제가 첫 발명을 한 건 22년 2월, 본격적인 외래치료를 시작한 건 22년 6월
어제도 글을 하나 올린 후 오후에 상태가 좋지 않아 구급차에 실려갔었고
또 다시 골골거린다는 소식을 들은 오빠는 한숨을 쉬며 응급실로 왔더랬죠.
주변 사람들도 이제 지쳐가는지
저보고 제가 게을러서 병이 안 낫는 것 아니냐, 더 노력을 해랴
뭐 그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노력, 부지런함, 근면성실... 대체 뭘 보고 뭘 안다고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전 이제 그만 포기하고 휠체어를 타라는 병원의 권고에도 아득 바득 지팡이를 짚고 구르고 넘어지고 깨지면...
날이 덥습니다.
어떤 경우엔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게 됩니다.
물론 그 이야기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들어야 하구요.
듣는 사람은 더 괴롭습니다.
오늘도 버텨봅시다 아직
40 년 쯤 남았으니 의연히 견뎌냅시다.
날이 덥습니다.
어떤 경우엔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게 됩니다.
물론 그 이야기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들어야 하구요.
듣는 사람은 더 괴롭습니다.
오늘도 버텨봅시다 아직
40 년 쯤 남았으니 의연히 견뎌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