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읽다가보니 제 예전 생각이나서 조금 끄적여봅니다ㅎ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던 시점에 서점에 들러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에세이 종류의 책들을 사서 읽었어요
좋은말들도, 위로가 되는 말들도 참 많고 일상적인 일러스트를 보며
힐링을 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그때 잠시일 뿐, 막상 내 속을 들여다보니 자존감이 올라가고 있는 척 이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울감을 느낄 새가 없도록 일을 미친듯이 늘려서
자격증도 따보고 열심히 살다보니 주변에 날 인정해주고 믿어주는 다양한 사람들이 생겨나더라구요
과일 한보따리를 선물 받거나, 남에게 필요한것들을 조금씩 나눔했을때
"고맙습니다" 이 말을 들으며 그때부터 자존감이 올라갔던것 같아요

1. 방안에 있기보다는 되도록 다양한사람 만나기(시국이 시국인지라 꼭 대면이 아니여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