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살아오면서 자기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법칙을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자신만의 물건 정리 법이나, 징크스 같은 것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나만의 법칙이 내 물건에만 있는게 아니라 남과의 관계를 맺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아 저사람 관상이 내가 싫어한 사람의 관상과 비슷하니 피해야한다.
다리 떠는 습관 가진 사람은 성격이 괴팍하니 피해야한다 등등
사람들도 세상 풍파를 견뎌내면서 버텨야 하다보니 경험으로 극복하려다가 고정관념에 빠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은 결국 '고(苦)'라는 부처의 말처럼
결국에 무집과 아집이라는 이런것들도 모두 고정관념이고,
이런 것들로 인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서 생기는 인생은 참 힘겹기 때문은 아닐까요?
사진이 참 보기 좋네요.
곁들인 글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