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날 · 날마다 좋은 날이길..
2022/03/05
가슴이  먹먹합니다.
아들이 늦게 일어날까 봐 아침  전화 한지가  2년이  넘었네요. 
공장 설비  일이라 고장 나면  밤중이고  새벽이고 나가야  하니.
아침에  전화  안받아서 나중에  보면  
새벽에  나가서  일하고 있는 적이  빈번하고.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며  
전화하는 맘은  쓰리기만  합니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지금은  아프고  힘들어도
삶을  가꾸시니 잘  되시리라  믿고
우리  아들도  그러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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