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무한도전은 생길 수 있을까(부제: 연예인의 개과천선을 믿습니까)
저는 부제가 제목이 다뤄야하는 문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많은 사람이 다루지 않기에 제 의견을 얘기해봅니다. 만약 반응이 좋다면 시리즈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ㅎ
최근 연예계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연예인이 논란이 생기면 바로 나락을 가고 쉽게 못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인성 논란, 사생활 논란 등이 밝혀지면 아무리 재빠른 사과를 해도 대중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연예인들의 사건사고의 반복을 통해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여론이 점차 우세해졌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처벌은 소비자인 시청자의 정당한 몫이다’라는 말에 저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