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낳는 한국, 축소사회로(경향신문)

• 출생아 수는 급감하고 사망자는 늘면서 지난해 인구가 12만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2020년 인구 감소가 시작된 이후 감소폭은 매년 2배씩 확대되고 있음.
• 문제는 감소 속도. 2020년에는 사망자 수가 역전하며 처음으로 인구가 3만2600명 자연감소. 감소폭은 2021년 5만7100명에서 지난해 12만3800명으로 커짐. 인구 자연감소의 근본 원인은 출생아 수 급감.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24만9000명.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8명까지 떨어짐.
• 당장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재정 고갈이 우려됨. 연금을 납입하는 사람은 빠르게 주는데, 수령하는 인구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 국방과 치안 등 사회 유지 필수인력도 충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음.

🍴일본 '다케시마의 날'에 한미일 동해서 북한 미사일 방어훈련(한국일보)

•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22일 동해상에서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방어훈련을 실시. 훈련 해역은 독도에서 180여㎞ 떨어진 공해상으로, 지난 주말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보조를 맞춘 것
• 훈련에서 3국 해상전력은 탄도미사일 표적정보 공유 및 탐지·추적·요격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 구체적으로는 한국 해군이 탐지한 탄도미사일 정보를 전술데이터링크를 통해 미 해군에 전달하고 다시 일본 해자대에 전달하는 방식이었음.
• 이날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온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현)의 날.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할 정도로 한일관계에 민감한 날이기도 하지만, 합동 군사훈련을 펼친 건 북한의 도발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강달러'에 국가비상금 14년 만에 감소... 서학개미 자산도 증발(한국일보)

•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국제투자대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