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칼럼]“‘괴물 부모’의 현상학” (“내 새끼 지상주의, 특권과 반칙 판치게 해… 피해자는 아이들입니다”)

박성훈
박성훈 · M.메를로퐁티 전공한 ‘배부른철학자’
2024/03/04
[칼럼 초록]
‘괴물 부모‘의 현상은 이름만 들어도 부정적이다. 우리나라는 여러모로 사회적 위기가 가득하다. 에드문트 후설(1859-1938)은 인간 실존의 위기를 철학의 고유한 역할 소실로 지적한다. 부모는 교육의 일환이라는 변명과 함께 자녀를 수단으로, 교사를 적대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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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석사 수료, 철학 크리에이터. “나는 몸이다.” 몸이란 무엇일까? 심장, 뇌, 사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나’이다. ‘나’는 내 앞에 주어져있는 삶을 그저 체험한다. 체험한 삶은 내게 의미가 된다. 나는 삶을 향해 열려있기에 L’être au mond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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