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7/29
딸네가 다음 주부터 휴가다.
아이들도 어리고해서  집에서 당일치기로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조심스레 혹시 전주에서 가까운 구이에 있는 
물놀이 시설로 갈수 있느냐고 물었다. 
남편은 펄쩍 뛴다. 수영복 입어야 되잖아.
나는 안 갈래. 난 당신하고 둘이 여행하고 싶지
아이들이랑 가는 것은 싫어! 
그리고 딸에게 전화해서 왜 같이 가고 싶은지
물었다. 아빠! 같이가면 제가 좀 편안해서 그래요.
그 말에 맘이 약해져서 가까운 대전으료 가기로 했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팬이다.자상하고 뜻 받아주는
할아버지가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오월드로 갈까 하다가 아이들이 힘들것 같아
아쿠아룸으로 장소를 바꾸자고 했다.
두아이를 키우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고
또 결혼해서도 아이를 안낳겠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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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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