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신사임당, 작마클의 마케팅 모델 분석 : 콘텐츠 마케팅은 콘텐츠가 상품일 경우, 유리하다

이상훈
이상훈 인증된 계정 · 작은마케팅클리닉, 창업가의 습관 저자
2024/07/16
1. 얼마전에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지만, 콘텐츠 마케팅으로 성공한 분들의 마케팅 모델을 한번 분석해보면, 마케팅 모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여, 한번 정리해보려 한다.

2. 내가 자주 보는 경제 유튜버 중에 자청과 신사임당 두 분이 있다. 그 분들의 마케팅 모델을 한번 분석해보고, 작마클에서 권장하는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사업 하나씩만 예를 들어서 설명해본다.

3. 자청의 마케팅 모델은 기본적으로는 퍼널 모델이다.

4. 신청 > 경험 > 결정 > 단골 순서로 보면, 신청과 경험 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 셈이다.

5. 타겟풀은 네이버이고, 노출 방법은 블로그 콘텐츠로 무료 노출을 하여, 구독자를 모은다. 그리고 구매를 위한 랜딩페이지는 프드프라는 전자책 사이트다. 경험상품의 킬러상품은 아마도 '초사고 글쓰기'라는 49만원 짜리 상품일 듯 하다. 물론 이 분이 지금은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매월 몇억씩 매출이 찍힌다는 전자책 부분만 보면 이런 구조로 작동되는 듯 하다.

6. 신사임당의 마케팅 모델도 기본적으로는 퍼널 모델이다.

7. 타겟풀은 유튜브이고, 노출 방법은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로 무료 노출을 하여, 구독자를 모은다. 그리고 구매를 위한 랜딩페이지는 클래스101 이었다고 한다. 경험상품의 킬러상품은 '스마트스토어 창업 강의' 인 듯 하다. 한때 이걸로 수십억을 벌었다고 하니까.

8.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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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IBM, 마이크로소프트, HP,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의 마케팅을 대행하며 10여개의 작은회사를 창업 또는 경영함. 그 후 10년간, 작은마케팅클리닉에서 대기업 중심 마케팅을 벗어나 작은회사에 맞는 작은마케팅 방법론을 정리하면서, 작은회사의 독립을 돕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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