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6
남들이 볼 때만 열심히 한다는 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남들이 보는 곳에서는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정리를 하고, 문제와 씨름하지만....혼자 있을 때는 그 때 고생한 에너지를 보상받으려는 양 침대 매트리스에 누워서 불안과 후회, 무기력에 허덕이는 날들이 많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한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우리 집안 사람들은 작심삼일을 넘긴 사람들은 상종도 안한다. 그런 인간들은 정말 지독한 사람들이다.' 우리 무기력한 하루에 죄책감 느끼지 말고 살자구요.
작심삼일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도록 무리하게 계획을 짠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몸이 이미 녹초가 되었는데, 계획을 무리하게 짜면 아무래도 실행하기 어렵겠죠. 게다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고요. 작심하는 것들이 대부분 좋은데 하기 싫은 것들이잖아요?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것들도 하고 싶게 만드는지를 고민하는 게 아마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답글로 공감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심삼일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도록 무리하게 계획을 짠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몸이 이미 녹초가 되었는데, 계획을 무리하게 짜면 아무래도 실행하기 어렵겠죠. 게다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고요. 작심하는 것들이 대부분 좋은데 하기 싫은 것들이잖아요?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것들도 하고 싶게 만드는지를 고민하는 게 아마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답글로 공감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